제 시댁은 농촌이예요~~
지금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죠~!
그래서 저희 시부모님은 눈코뜰새 없이 바쁘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전화 드리니 일찍부터 나가 계시더라구요~!
요즘 고온현상으로 날씨까지 더운데다가
어머니는 작년에 무릎 수술까지 받으셔서 좀 쉬셔야 하는데,
일을 보고 또 참으시지 못 하고 뛰어 나가셨네요~!
아직 아기가 어려 직접 가 보지도 못 하고,
남편도 지금 무지 바빠 휴가 낼 엄두도 못 내고,
안절부절 마음만 보내드리려니 참 불편하네요!
그래도 아버님께서 라디오 가지고 다니면서 일할 때 듣기도 하시고,
또 소 키우는 축사에는 항상 CBS 라디오 틀어 놓으시더라구요.
더운 날 고생하시는 우리 시부모님께 며느리가 응원하고 있다고 힘내시라고 꼭 전해주시고, 트롯트도 괜찮으시다면 우리 어머님 좋아하시는 '무조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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