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사장님께서 방금 박승화님을 만나셨대요~ 꺄
조문채
2012.05.23
조회 89
안녕하세요. 박승화님~
태어나 라디오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너무 떨려요 꺄~ ㅜㅜ
저는 성산동에서 책 만드는 29살 여자입니다~
방금 외근 나가셨던 사장님의 전화 한 통을 받았는데요.
사장님께서 조금 전에 라디오 방송국에서
박승화님을 만나고
악수까지 했다며 어린 소녀처럼 어찌나 가슴 설레어 하시던지~
그 밝고 높은 하이톤에 저까지 기분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
사실, 사장님 혼자만 박승화님 얼굴보고 악수하셔서
살짝 질투가 났어요. 저도 유리상자 팬이거든요 유유
매일 매일 활자와 씨름하며 책을 만드느라 고생이 많은
우리 북마크 식구들,
최근 도서 공모전까지 진행하느라
잠을 아껴가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래도 힘든 내색 하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일하는 우리 사무실 식구들, 사장님에게
힘찬 응원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저희 사무실의 정신적 지주이신 함주간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유리상자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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