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듣고 싶어요~!
조영미
2012.05.28
조회 81
안녕하세요
지금은 결혼해서 두아이의 엄마로 살고있지만
제게도 풋풋하고 수줍던 20대시절이 있었답니다~
저는 제 외모에 늘 자신이 없어서 그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얼굴한번 마주보며 이야기해본적도 없고
늘 고개는 땅을 향해 있었죠 그사람이 제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것같이 콩닥콩닥거리는 소리에 제 감정이 들킬까
조바심을 내곤 했었죠
하지만 저의 소심한 성격탓에 말한번 못붙여보고 그사람은 제가 잘알고지내던 동료와 연인관계로 발전해버렸지요
지금같으면 고백을 했어도 진작에 했겠지만 그때는 왜그렇게
수줍음이 많았던지,,,
그당시에 마음속으로 꼭 내처지를 말해주는거같은 노래가 있어서
박승화님의 라이브로 신청합니다~
나는 못난이~(가수가 생각이 안나서요--)
해도잠든 밤하늘에 작은별들이~~
이렇게 시작되는~ㅋㅋㅋ꼬옥 들려주세요
저 일하는곳에 늘 cbs를 크게 틀어놓고 있어서 들려주시면
다같이 신나게 따라불러볼꺼에요~^^
산이슬의 이사가던날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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