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한 찬란하고 갖은 꽃들이 만발했던 계절 5월엔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던 날도, 자동차 사고를 낸 날도, 신나는 함성으로 목이 쉬어버린 날도 있었습니다.
이제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 계절은 어제로 멀어지고 뜨거운 열기와 전쟁을 벌여야 할 6월이 되었네요.
늘 세월은... 이란 말이 입가에서 떠나지 않지만 문득 문득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을만큼 너무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어제가 되어버린 5월과 그 5월에 대한 사랑에 안녕을 고하는 마음으로 그바보 신청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 김태화
근데...
DJ 승화님, 이 노래도 라이브 되시려나..? ㅎ

[그바보 신청곡] 안녕-김태화
김동연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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