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도 마음만은 홀쭉하다..
키는 작아도 이만하게 생겻으면 봐줄만 하잔아'라는 어느 개그코너의 말처럼..
키높이 깔창을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해야하는 아픔을 안고 사는 내 친구..
그래서 저녁이면 부어오른 발 때문에 항상 피곤한데..
마음만은 태평양보다 더 넓고 넓어
자신의 피곤함과 고단함보다는
친구의 지친 어깨를 더먼저 톡톡해주는 내 친구..고마운 그 친구가 생일입니다.
박승화님의 멋진 목소리로 생일 축하곡을 불러 주시면 그동안 받기만 햇던 저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것같습니다.
꼭!! 불러주세요..
이종용-겨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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