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아버지 돌아가신 지 1년이 됩니다. 홀로 남겨지신 엄마의 건강도 좋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월남하셔서 한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며 사시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돌아가신 후 자유로운 영혼으로 고향땅도 찾으셨겠지요?
아버지 돌아가셧을 때, 엄마를 잘 지켜드리겠다고 마음 속으로 아버지께 다짐했었는데 좀 더 자주 엄마 찾아뵈어야겠습니다. 그래야 하늘에서 아버지도 편히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부활의 `네버 앤딩 스토리'와 `생각이 나' 신청합니다.
반포 애청자
*혹시 제 신청곡 이 선곡되어 선물을 주신다면 50세 아토피환자인 제게 천연화장품 선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날씨 더워지는데 긴팔과 긴 바지를 입고 나가야 하고 얼굴도 붉게 트러블이 일어나 화장을 안 하면 보기 민망할 정도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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