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화형님,어제 엄마와 컴퓨터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아차 했습니다.

엄마와 아버지의 결혼기념일을 깜박잊고 지나쳐,,,얼마나 죄성했던지요.

엄마는 그런날짜가 뭐 ^^^ 그렇게 중요하느냐고 하시지만,그게 아닌거지요.

속으로 얼마나 괘씸했을까 싶어,정말 죄송한것 있지요.

제생일이 일요일이면 미리불러서 꼭 챙겨주시는데,^^^ 엄마 죄송해요.그리고

사랑해요,결혼하기전까진 꼭 챙겨드린다고 제 자신에게 약속했는데,,,

승화형님,제 어머니에게 제가 꼭 사랑한다고 전해주실래요,그리고 사랑해도

되냐고 꼭 물어주실래요,6월5일이 부모님의 37주년 결혼 기념일이었거든요

엄마가 여름이면 정말 좋아하시는 가수와 노래입니다.부탁드립니다

정태춘 박은옥의 봉숭아입니다...엄마.아버지 진실로 사랑합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라디오 프로라 저도 사무실에서 과장님 눈치보며

레인보우 깔아놨지만 )) 가끔 듣습니다.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