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차여서쉬고 오늘 출근했더니 선물이 와있네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는데 작가님이 손수 쓰신 작은 메모도 함께 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컴퓨터를 가까이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어서 자주 글을 올리지는 못하
지만 대신 라디오를 가까이하는 걸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작이 반이라고 하며 시작을 중요시도 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며 중간도 중요시하고 시작과 끝이 좋아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결과도 중요시 합니다. 그럼 정말 중요한건 어디라는 걸까요? 아마 시작의 1월도 중요하고 마무리의 12월도, 또 그 과정에 들은 모든 날들이 중요하다는 뜻 아닐까요? 그 과정에 있는 오늘 하루도 소중히 보내시길......
제가 평소에 해봤던 생각인데요 시작 멘트나 마무리 멘트쯤 한번 써보면 어떨까요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안작가님이 손수 예쁜손글씨를 보내주셔서 저도 고맙다는 말 말고 뭔가를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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