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보고픈아들
엄정란
2012.06.27
조회 27
네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얼마나 보고싶은지 걱정되고.(제아들은 1월입대)
군복입은 군인들이 예사롭게 안보이시죠?
얼마안되서 그마음이 크시리라 믿어요 수료식에 가셔서
늠름한 모습을 보시면 조금 걱정이 덜 하실꺼예요
모쪼록 아드님과 진한 포옹하시고 맛난것 많이 해서 잘 다녀오셔요.
김효명(mxkj12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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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날씨와날짜를 체크하며 아들이 입대한후수료식을기다리며 늘걱정과보고픈마음이 계속되는하루하루입니다 이제나올까 아들에편지를 기다리며 교육대카페를 방문하죠 언제부터일까요 길가다멈추고 있는저를보면 군인들 팔에붙은사단마크에 눈이가 있죠 혹 아들이 수료후전속될부대 선배들이아닐까하며 우리아들도 저런 모습이려니 상상하게 됩니다 더운날씨에지치고 힘겹고 고단한하루를 보내고 있는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눈앞을 가립니다 .날씨가 너무더워서 큰일이네요 아들힘내라고 늘응원하니 꼭 강한육군친구가되어서 수료식날 만날수 있겠지요 ..꾹꾹잘참고견디어 강한모습 성숙한모습으로 오늘도내일도 늘 아들영기에게 건강하게만나자고 화이팅합니다...노래신청 합니다 김범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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