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처음 등산을 해보겠다고 동네 뒷산에 갔다가
다리가 풀려 두번 구르고 넘어져 무릎 까지고 꼬리뼈 골절되고
5주 진단을 받아 여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인제 40이 되니 건강을 위해 다녀야 한다고 남편이 같이 또 가자고 하는데
아직 마음에 준비가.....
남편 말처럼 건강을 위해서는 가야겠지만 첫판에 너무 크게 다쳐
쉽게 맘이 가질 안네요 에효~
승화오뽜가 등산화를 선물로 주신다면 열심히 등산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어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