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꽃바구니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꽃바구니가 시어머님의 79회 생신일에 더욱더 빛났고
무엇보다도 시어머님께서 그토록 좋아서 하시는 모습은 평생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승화님의 나만의 로고송을 들으면서 정말 행복해 하셨답니다
나이가 많아도 꽃바구니는 다 좋아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죠.
4남매 모두가 각자 준비해간 음식상을 마련해서 케익에 79개의 촛불을
밝히고 어머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행복하게 하루밤을 보내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다음날 가슴이 확 트일것 같은 시원한 바닷가를 돌아보고 충무에 와서 유명한 충무김밥을 먹는데 드넓은 창가에서 이순신 장군이 탔던 거북선도 구경하고 통영시내를 돌아보며 재래시장에 가서 건어물도 샀으며 박경리 문화관, 김춘수 문화관등등 여러곳을 관람시켜 드렸지요.
시어머님 왈,
"내가 죽었으면 이런것도 못보았을텐데"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지금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내년 팔순잔치에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게 모르게 cbs방송국 자랑을좀 했지요.
그런데 나만 듣는줄 알았는데 이미 다른 가족들도 알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이렇게 나만의 로소송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줄 알고 신청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좀더 PR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다시한 번 승화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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