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승화님 선물 // 오른쪽-여자친구 선물>
안녕하세요.
승화님!!
전 참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어제 승화님과 해설위원님이 보내주신
글러브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제,
여자친구가 제가 잃어버렸다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알아보고
글러브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물론 야구를 하기에는 딱히 좋은 글러브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졸지에 하나가 가고 둘이 되어버린 글러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한마음을 갖고 살아가는게 어렵지만..
꼭 좋은일이 있을때만 감사함을 느끼는게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한번더 항상 감사하자란 마음을 갖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냅니다.
개X콘서트의 옛코너중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란 문구가 생각나네요^^
여러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봐요!
또 다른사람이 내게 감사할수 있도록 행동하며 살아봐요!
화이팅!
(글러브에 41번 choi라고 써있던데 혹시 누구의 글러브였을까요?ㅎㅎ)
해설위원님께 너무 멋진 글러브 정말정말 감사하다 꼭 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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