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신청합니다.
지경숙
2012.07.02
조회 45
오늘이 시어머니 76번째 맞이하는 생신입니다.
과거의 어머님이 그러하셨듯이 장남에 대한 유별난 관심과 기대로
인해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기도 하면서 보내온 세월이
벌써 31년이 되고 보니 수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필름 돌아가듯이
밀려오네요
지금 50이 넘어서야 내나이의 어머님 생각을 해보니 조금은 그때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멈춤니다.
신청곡은 선곡해 주시고 꼭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해 주시길 바라며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경숙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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