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현경
2012.07.04
조회 26
어제 오후 출장 다녀오는 길에..
고향 친구녀석의 문자 한통을 받았드랬네여....

한중FTA 반대 시위 참여차 ....시청에 와 있다는...
내 일거리 바빠... 친구들이 그곳에 잇는 줄도 몰랐드랬져...

그리곤 저녁에...뉴스를 보았드랫는데....
친구들의 속 타들어 가는 노고는 보이지 않고....
모 국회의원이 어찌 저찌한. 일만.뉴스에 스르르륵 지나가더군여~~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아침점심저녁 소밥 챙겨주느라 애쓰는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알콩달콩 살고자 하는 ..
영농 후계자 친구녀석들을 위해....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응원합니다...


소 - 박영일

새노야 - 양희은


이건 뽀나쓰~~

님과 함께....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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