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승진
손민
2012.07.08
조회 80
금요일날 이사로 승진했다는 소식을 퇴근하기 전에
들었네요. 그래서 카톡으로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더니 축하 답장이 이모티콘과 함께 엄청 날아 들더군요.

전 회사라는 곳을 올해 처음 다녀보는데 투자유치 사업이다보니
개별적인 능력으로 인해 이렇게 빠르게 승진도 할 수 있다는것을
실감합니다. 우리 회사가 많은 주주를 모시고 상장사로 진입한다는
것도 가슴벅차고 함께 이런 성과를 만들어 낸 우리 팀원들과
이런 영광의 자리를 함께 나눈다는 것도 감동적인 일일것입니다.

오늘 교회에 가서도 주보에 승진축하 소식이 적혀있어서 예배중
잠깐 인사도 드리고 점심식하도 교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할 수
있어서 더 이상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얼떨결에 우연의
일치로 이런 식사자리도 대접받고 주보에 소개도 받았지만 다음주에는
떡이라도 맞추어서 모든 교인들 식사 시간에 올려야겠네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과 다시 한 번 축하와 영광을 나누고 싶고
내일 정식 승진식에서 무슨 말로 감사와 감동의 메세지를 짧은 시간에
전달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축 신청곡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창력있는
가수 박영미가 주축이 되는 그룹 포레스트의 노래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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