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남편과의데이트.^^
이성원
2012.07.07
조회 27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덕분에 어제 모처럼 남편과의데이트를 하게됐어요. 데이트를 도와주듯 비도그쳐주고 시원한바람을 맞으며 대학로를 갔는데, 여전히 젊음의 거리답게 많은 생동감이 넘치니 저까지 덩달아 기운을 받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연극공연도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배우들과 함께호흡할 수 있어 정말 좋은시간이 되었답니다. 남편이 제 덕분에 일상에서 한 박자 쉴수 있는 쉼표같은 시간을 갖게해주어 고맙다며, 종종 이란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집으로 오면서 참 사는게 앞만보고 달리다가도 가끔은 하늘 한 번 처다보며 한 번은 쉬어가는 쉼표가 있어야 다시 또 달리수 있는 힘과 용기가 나지않을까 생각하는 해봤어용!~~ 정말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맑게 갠 하늘처럼 힘이되가요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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