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부모의 반의 반도 못따라갑니다,,
백민경
2012.07.11
조회 37
마흔을 넘은 나이임에도 어찌그리 자식에 대한 엄마의 마음을
모르고 살고 있으니 어찌해야 하나요,,

어제 아버지 기일이여서 이모가 오셨어요,
제사를 지내고 얘기를 나누는 가운에 이모의 가방에 대해서 ,,
얘기가 나왔는데,, 시집간 딸이 사준거라고 하더군요,,
그가방은 가격이 좀 있는것이였는데,,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저도 몇달전에 큰맘먹고 제가방을 구입했거든요,
엄마 사드린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것이 너무나 미안해서,,
계속 마음에 걸려서 편치가 않네요,,

나이는 어디루 먹은 것일까요?
은근 엄마도 이모의 가방을 보시더라구요,
엄마도 여자인데,,저는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산것 같습니다.
30평생을 넘게 홀로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엄마께,,
너무나 죄송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살아계실때 효를 다하여라,,,
비록 물질적인것이 아닌 마음이 우선임에도,,
그 가방하나 때문에 ,, 그동안의 엄마의 희생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왁스의 "엄마의 일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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