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삼행시~프로젝트
신미라
2012.07.11
조회 51
소 : 소싯적 그 머시메는 지금쯤 어디에 살고 있을까...
나 : 나를 좋아 한다 말은 없었지만 우리둘의 심장은 쿵쾅쾅 뛰고 있었지...
기 : 기억의 저편에서 새하얀 덧니를 보이며 활짝 웃던 머시메야 잘살그라!


어릴적 황순원의 소나기를 무척이나 좋아했었지요.
지금도 소나기만 오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건만
야속한 세월은 흘러흘러 가고 있습니다.
이제 소나기를 보며 눈물 짓던 소녀는 온데간데 없지만은
어릴적 추억속 그 머시메가 가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를 먹었다는 ....

신청곡 : 조용필 - 단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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