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색가방
강희수
2012.07.12
조회 48
73년도에 여고를 다녔어요
점심시간에 늘 방송반에서 들려 주었던 방주연의 자주색 가방이
그 때는 그렇게 좋은 줄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노래가 왜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워지는지 너무 듣고 싶어요
음악 들으면서 벤취에서 친구들과 하하 호호 수다 떨기도 하였고
때로는 센치해지기도 하였던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이 방송을 듣고 있으면 마치 여고 시절로 돌아간듯이
너무 그 시절이 그립고 동심의 마음이 되어 그 때의 감성이 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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