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째 굴러온 친구들(2)
김은자
2012.07.13
조회 59
어제 친구가 신청곡을 보냈더군요. 미처 듣지 못해서 서운한 맘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살던 시골을 일찍 떠나와서 삼십년만에 만난 친구들과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sns덕분에 만나게 되었지만, 친구들과의 아날로그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그 친구들에게 휴식같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구룡포 남부초등학교 34회 동창들에게 제가 주로 듣는 프로라 소개했더니, 여러명이 듣기 시작했어요. 항상 좋은 음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 : 김민우의 "휴식같은 친구"

오늘은 첫곡으로 해주심 안될까요? 스탠바이 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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