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처만 가도
꽃향기 흩날리는 그대
바라만 봐도
호수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
처음 만난 인연인데
내 마음속까지 평화를 주는 그대
한마디의 말로
편안함을 전해주는 그대.
가끔 이러한 생각이 드는
그냥 그리운날
그대 그리워
가끔 먼 하늘만 바라보며
내 자신 돌아볼 수 있는날
그냥 그리워서
그냥 보고파서
비오는 하늘만 처다봅니다.
미소띤 얼굴
살포시 다가왔던 그 추억은
지난날 나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되었습니다.
신청곡-
** 오성과한음-멀어져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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