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슬하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큰아이는 중학교2학년,그리고 둘째아들은 초등학교6학년이에요
두아이 다 키가 큰데 특히 둘째는 버스탈때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기사아저씨들이 깜짝놀랍니다.초등학생이 키가 너무 크다구요. 170CM가 넘거든요.
형제는어릴적부터 검도를 배우고 있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둘째가 소년검도2단에 도전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검도가 맨발로 마루에서 뛰어다니다보니 발바닥에 물집이 큼지막하게 잡혀있더라구요.
막내로 오냐오냐 크다보니 엄살도 좀 있어서
제가 그랬습니다." 지호야 힘들지 때론 고통도 즐겨야 하는거야"
생각해서 한마디 해줬더니
아들말이 "우리 수학선생님이 고통을 즐기면 그건 변태라고 하던데"
아들의 말에 저는 할말을 잃고 "그래 그건 그렇구나 ,,,,,,"
할말을 잃었답니다.
승단시험 끝나면 더워도 맛있는거 해줘야겠어요.
신청곡
전영록-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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