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
강혜진
2012.07.27
조회 42
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고있는 당신
까만얼굴이 한때는 챙피하기도 했지만 ..
지금은 나이가 먹었는지 당신이 안스러운마음에
속이 상하네 아주많이
현장일 처음시작할때 많이 울었던생각이나네요
항상긍정적이고 성실한당신 고맙고 사랑해요
생각해보니 가족여행을 못간지 5년이 넘었네
남들은 피서간다고 할때 못가서짜증내곤했는데
못가는 당신맘은 더 속상했을텐데
승화씨 우리신랑 화이팅 해주시고
오후두시간 추억과 그리움으로 너무 잘듣고있는
애청자인데 긴글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보내는게 맞는지 여하튼 냉방병 조심하시고
더운여름 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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