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청취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시다
항상 편안하게 잘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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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3.15일 306보충대에서 아빠 울지마세요 하면서 오히려 내 등을
두드려 주면서 빠른걸음으로 내 곁을 떠났던 우리 현진이
작년 생일엔 수해지역으로 봉사를 떠나서 못만났고 이번년도 생일엔
사격훈련으로 만나지 못함을 아쉬워 하면서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현진아 생일 축하한다 ~~8.1일자로 병장진급 또한
축하축하한다 아빤 항상 우리 현진이 곁에서 바람막이가 언제까지나
되어 줄께 ..현실에 항상 최선을 다하렴 후임에겐 좋은선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사랑한다
소녀시대 태디서에 트윙클(녹음해서 휴가나오면 들려줄겁니다 꼭
아버지로서 꼭 선물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