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나기가 억수로 쏟아붓다가 멈추고, 다시 또 들이쳤다가 멈추고 춤을 추듯이
변덕을 막 부려댑니다.
다음달 제대를 앞두고 말년휴가를 나와 집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해서 양쪽 베란다 문 모두 닫아라.
예 엄마 이미 닫고 있던 중이었어요.
또 지금은 아들아~~이제 비가 그쳤으니 다시 베란다 문 열어야겠구나.
엄마~~^*^*
이미 다 열어뒀어요^^*
이제 제법 철이들어서 전화를 안해도 든든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엔 몇번씩 전화해도 끔쩍도 안했거든요.
아,,,아들 설겆이도 좀,,,,,^*^*
엄마 ~~~설겆이도 이미 다 했어요^**^^*
대한민국 군대,,,,,짱입니다.^**^^*
우리아들한테 철분을 듬뿍 선물로 안겨줬어요^^*
은지원,,,,,,선물
이적,,,,,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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