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 속 지금 저희는
박.가.속 들으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숙박비 안내고 펜션에서 휴가보내신 적 있으세요?
매년 이때쯤이면 저희가족과 언니네 가족은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강원도로 떠나고 있었을 겁니다.
올해는 남편도 회사일이 바쁘고, 제 딸은 고3이고,
또 굳이 이럴 때 나가서 휴가를 다녀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저희 집에 와서
여름 노래들으면서
여기가 속초야.. 여기가 평창이야..
바다소리가 오디오에서 나올때면
형부가 기타치시고, 저흰 노래부르고,, ㅋㅋ
오전에 연안부두에가서 전복, 민어회, 홍어등등
먹거리를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놀러가는 비용의 2/3정도니까
만찬을 할 준비가 되더군요.
오늘은 바람도 잘 불어서 집이 시원합니다.
이런 휴가도 꽤 괜찮네요..
숙박비 안드는 휴가!!!
진짜 집떠나는 휴가는 낭중에
남편이 좋아하는 캠핑장비 가지고
시원할 때 나가서
잼나게 보낼 예정입니다.
언니와 형부, 그리고 우리 부부
시원한 음악들으면서
남은 휴가 즐겁게 보낼게요..
더운 날 승화님 수고에 더욱 감사드려요..
신청곡은 쿨의 - '해변의 여인'
박상민의 - ' 지중해'
UN 의 - 파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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