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신청합니다.
이경순
2012.08.02
조회 46
*전 46세된 2살된 아이엄마입니다. 늦게 결혼하여 어렵게 45세에 예쁜

딸아이를 낳은 아이엄마입니다. 제 친구들은 일찍결혼하여 아들,딸들이

모두 대학생, 아니면 고등학생입니다. 전 늦게 결혼하여 예쁜딸아이엄마인

데 돌돼기 전에는 예쁘긴했지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돌도 지나 요즘 너무

예쁘네요. 아기가 표현도잘하고하니 사는맛이 나네요 날씨도

더운데 밖에만 나가서 놀자고만 하네요.

정말 여자는 아이를 낳아봐야 새로운 세계라는 걸 정말 느껴집니다.

우리딸을 보면서 ... 지금은 과거는 과거겠지만 그래도 가끔 이노래만

들은면 옛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15년전 경주에 놀러갔다 김돈규씨가

공연하는걸 봤습니다. 그때 그사람과 같이 이노래를 들었습니다.

나만의 슬픔이 듣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노래만 생각날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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