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2012.08.01
조회 35
이제껏 어느 방송에서도 없었던 새로운 시도였기에 기대가 컸는데 역시 제 예상이 맞더군요.
방송중 가장 좋아하는 코너라서 늘 기다리며 듣고있어요.
주로 주방에서 이 코너를 듣는 저는 종종 멍하니 노래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역시 라이브가 주는 감동은 그 어느 화려한 반주나 편곡도 따라갈 수 없는 진한 아름다움입니다.
벌써 100번이나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신 승화씨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한 곡만 고르는건 너무 어려운 숙제라서 두 곡을 추천해요.
라이브에 적합하지 않을 노래인지도 모르겠지만 첫 곡은 윤복희의 "여러분"입니다.
방송을 함께하시는 여러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두번재 곡은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예요.
매일 애청자와 함께 호흡하고픈 박가속의 마음 그대로잖아요?
앞으로도 라이브의 감동은 계속되겠죠? 승화씨 , 부탁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