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조카 서현이를 보며..
박승화 (유리상자)
2012.08.02
조회 60
송골매 노래가 나가 버렸네요 ㅠㅠ



문정화(doyonee)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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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 44살. 동생은 41살.. 8남매의 형제중 가장 친한 내 여동생입니다.
> 작년 나이 40살에 낳은 조카 서현이..9개월되었죠.
> 매년 우리 두가족은 휴가를 같이 갔다옵니다.
> 올해는 더욱 특별한것이 8월중순에 동생네가 영국으로 2년간 가 있게 되었어요.
> 동생과 나는 사춘기인 우리딸과 동생아들 때문에 힘이 들었는데..서현이의 맑고 티없는 웃음에 활기를 찾았거든요.
> 매일 둘이 전화하면 서현이 얘기로 호호호...키득키득.. "언니 내가 우리 서현이땜에 살아..더위도 잊고.."
> 곧 동생네는 우리집으로 옵니다 일주일동안 더위를 피하려..
> 영국 가기전 서현이랑 실컷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싶은데..날씨가 너무 더워 걱정입니다. 목과 등에 땀띠를 달고 사는 서현이 때문에 동생이 속상해해요.
> 그래도 밝고 환하게 웃는 서현이는 아기천사입니다.
> 2년동안 못볼 우리 아기천사를 위해 어떤 노래를 들려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구창모의 "아가에게"가 딱인것 같아요.
> 이 사연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며 녹음을 할거예요.
> 영국가서 이모가 주는 선물을 두고두고 들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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