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기념 조카가 좋아했던~~곡
김미진
2012.08.02
조회 40
100일 이라니 벌써~~추카 추카 드립니다..

우리세째 아가씨 위해 노래 신청해봅니다.
유난히도 발랄하고 음악을 좋아햇던 우리아가씨 는 지금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잇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늘 혼자 컴컴한 방안에서 벽만 쳐다보고 잇습니다.
이유가 잇습니다..
얼마전 그렇게 정답게 웃고 울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낫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한달 두달 가까이 아들의 사진을 끌어안고 먹지도 않고
내새끼 내강아지 유리속에 기어있는 사진을 바라보면서
매일 매일 뽀보를 하면서 그렇게 울기만 하던
우리아가씨는 그렇게 우을증이 왔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아가씨 나왓 어 해도 아무 말도 없고 벽만 보고 잇습니다
사람이 어떡해 저렇게 변하나 참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8월9일이면 아들이 떠난지 100일이 된답니다..
그렇게 이쁘고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 날짜까지 받아놓고
결혼해서 아들이 자식을 낳으면 내가 봐줘야지 까지 말햇던 우리아가씨인데
참으로 가슴이 아파 견딜수가 없습니다..
아들이 살아 생전 좋아했던 노래가 잇어요
존재의 이유 입니다.

언젠가는 너와함께 하겠지
지금 헤여져 잇어도 이렇게 노래 가사말인데..
엄마랑 영원히 함께 하겟다던 아들이 허망하게 가니
아가씨는 늘 평소 아들이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있답니다
승화님 방송으로 우리아가씨를 위해 꼭 100일 기념으로 불러 주시면 좋겟어요
아가씨위해 꼭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셧으면 합니다.
아들만 해바라기처럼 바라 보았던 그 바보 는 우리아가씨 입니다...
그 바보를 위해 라이브로 한곡해주신다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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