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제생일날 엄마를 그리워하며
김광숙
2012.08.06
조회 35
7일은 저의 생일입니다 엄마가 안계시는 생일을 2번째로 맞이하지요
제가 아주 어린나이에 엄마는 밤에 꼭 노래를 부르고 자게했답니다
그때가 한참 이노래가 나왔나본데 자고있으면 엄마가 너 노래안불렀다고 깨우기도 했지요 두손을 가지런히모으고 자다일어나 타향도 정이들면 이렇게시작하여 눈물젖은 두만강까지 두세곡 부르고 자곤했지요 엄마가 제가 노래하는 모습이 귀여워서그랬을까요?
이번휴가때 엄마가 그리워 해남까지 다녀왔지만 산소를 가는 마음은 참 서글펐습니다 더욱 엄마가 그립고 감사합니다
김상진 고향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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