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김순자
2012.08.13
조회 37
간만에 단비와 주말을 잘 보냈습니다. 빗소리를 듣고 있으니 마음도 편안해

지고 좋았답니다. 분주한 시간들을 접고 남편이랑 낮잠도 자고 일어나 김치

전을 지져서 아이들이랑 맛있게 먹었답니다. 무더운 이 여름도 조금씩 그

기세를 접어가나봐요. 가을한테 바톤을 넘겨주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파아한 하늘에 흰구름이 뭉실뭉실 오늘 하루도 감사히 여기면서....

최호섭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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