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행복해지길...간절히.
이제환
2012.08.20
조회 46
정말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내곁을 떠나간 사람.육개월의 짧은 만남이였지만
육년을 사귄것처럼 서로 아끼고 헌신적이였던 만남.지난 불행을 잊고
소중한 말년을 함께 하자고 굳게 약속했지만 기어코 떠났네요.그녀가떠난
이후 한달 이십여일. 입밖에 소리내어 웃어본 일이없는 나날들...잔뜩 흐려는
하늘에서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그녀가 좋아하던 노래가 생각납니다.석미경씨의 물안개를 들을수 있는지요.그노래를 들으며 부디 행복하길 빌으렵니다.꾸뻑 수고하세요.혹시 운좋게 채택되면 익명으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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