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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라
2012.08.24
조회 43
승화 디제이님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차가워 졌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간사한지 얼마전까지
열대야 때문에 힘들어하고 모기한테
피 뺏겨서 아까워 했는데 이젠 선풍기도
치우고 이불과긴팔옷 을 찾으니 말이에요
이젠 정말로 길고 더웠던 여름과 작별 해야 겠지요
막상 보내려니 아쉬움도 남고 그러네요


장필순-어느새
조영남-사랑 없인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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