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래. 성
변재귀
2012.08.24
조회 44

쌓고 또 쌓아온 모래성~~~

파도야 제발 휩쓸지 말고 그대로 두렴^^

바닷가 외로움 담은 발자욱도 함부로 지우지 마라~~~

여름바다 긴 외로움 견디는 파도야!!

파도의 슬픔을 너는 아느냐~~~~~

애정의 항해가 없어도

상처난 영혼 치유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도다...

바다에 핀 꽃??

영원히 그 바다를 사랑하리...

쉬임없는 열정, 토해내지 못한 사랑 이제 접고

구름에 가려졌던 달빛 온 바다를 밤새 환히 비추누나...

밤새 뒤척이는 진주조개의 아픈 몸부림

새벽바다위로 쏟아져 내리네...

별빛 사연 파도야 제발...

그녀가 남긴 흔적 지우지 말아다오~

----------------------------------------------------------------

제가... 최근에 만난 인생의 동반자로 이어가길 소망하는 사랑의 여신

청주소녀(만 52세) 오선녀 님의 자작시 입니다

신청곡 "조관우의 모래성 / 이필원의 추억 / 찬비 /아직도 못다한 사랑 /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뿐"

박승화 님 정중히 신청드립니다^^

9월 9일자 파주공연티켓 꼬옥 부탁드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