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박인선
2012.09.07
조회 52
아침에 아주 건강한 남성이 저희가게에 들어와서 ㅇ동ㅇ호 ㅇㅇ아빠라고 하면서 성묘가야한다고 물건을 이것 저것 시켜놓고 조금이따 열두시에 가져간다고 하면서 오만원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네요. 시간이 갈수록 불안하고 가슴이 떨리고 무섭네요. 동네 사시는 분들한테 cctv에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우리동네 사는사람 아니라고 하네요. 제가 사람을 너무 믿었어요. 조상님 속상하지 않게 속죄하며 성묘 잘 하고 오시고 다음부터는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음식 사가지고 가서 성묘하세요. 정말 부자로 잘 살게해주실거예요.
이럴땐 어떤노래를 들어야 할까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