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아들이 대학 일학년 마치고 군으로 간지 6개월 이되어 가네요..
그동안 훈련소로 면회가고 자대 배치 된 후에도 면회 가고,,,ㅎㅎ 면회
간 것이 4 번은 되네요^^ 모레 토욜에 가는 면회는 아들이 드디어 일병으
로 진급 하고 첫 번째 면회 랍니다,,
지금 박 승화 씨가 들려주는 너무나 좋은 음악들 들으면서 면회 가서 먹
일 음식 준비 하고 있어요^^
이 시간이 너무나 행복 하네요..
이번 달에는 말로만 듣던 유격 훈련이 있을 거라고 해서..
도대체 뭘 하는가,...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 보았죠..
다른 훈련은 잘 모르겠구,,,pt 체조 라는 건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따라 해 보았답니다,,ㅠㅠㅠ
뒷꿈치 붙이고 걷는것 하다 저 다음날 저 못 일어 났습니다,,ㅎㅎㅎ
아들과 통화 중 ---아들아,,엄마 피티 체조 따라 하다 종아리 아파서 죽을
뻔 했어---- 이러니까,,,, 엄마 그걸 왜 따라해요~~~~ 하면서 웃습니다,
저 주책이죠...ㅋㅋㅋ 아무튼 낼 모레면 또 아들 얼굴 보고 맛난 거
먹일 생각에 가슴이 두근 두근 쿵쾅 쿵쾅 거려요^^
아들이 좋아 하는 연어 초밥 ,연어 샐러드.과일 쥬스 .겉절이 . 갈비,,만들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좋아 해서 아들도 좋아 하게 된 노래,,
장은아의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듣고 싶어요,,
아들아~~~~~~~~~~~기둘려,,,,,엄마가 간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