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포크 페스티벌 다녀와서~
김소연
2012.09.10
조회 51
안녕하세요~ 승화님,제작진 여러분.
저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푸른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 맞으며..
임진각 평화누리 언덕에서의
포크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환상의 무대였어요.
해가 저물고
어둠이 찾아들고
야외무대 또 객석과 잔디밭의
수 많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노래하고 박수치며
즐거워 하였지요.
무엇보다도
승화님이 속해있던
직장인 밴드 포커즈의 앵콜 무대에
흥분한 저희 남편이
큰소리를 질러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평소에 무뚝뚝하기에..ㅎㅎㅎ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시간되게 해주셔서
남편과 많은 이야기 나누며.
또 좋은 추억 쌓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늘 애청하는 충실한 애청자 될께요~..ㅎㅎ

신청곡: 유리상자... 순애보
추가열..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자.탄.풍...너에게 난 나에게 넌
강은철.. 삼포로 가는길
포커즈..한번더
다시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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