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떤?
김정숙
2012.09.14
조회 54


현재의 나를
계절에 비유하면 과연 어떤 계절일까?
오늘은 차가운 겨울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것 같군요.
가슴이 시리고 차거든요.
시린가슴 노래로 위로받고 싶습니다.

불금이라지만 일에 치여 바쁜 금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ps) 오늘 아침부터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맴돌던 노래
[겨울의 미소] 꼭 듣고 싶습니다.

ps1) 기타가 뭐예요? ^^ 나두 기타 구경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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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미소 - 이문세 & 박인수 -

저 먼 하늘과 흰눈에 그대에 사랑은 묻고 싶소
내맘 깊은곳에 숨겨진 슬픔을 사랑이였지요
그대 여름과 봄 대신에 겨울에 미소를 주시었죠
흰눈 쌓인 바닷가 멀리 흩여진 햇살같은 미소는

내맘에 거짓없는 이름으로 내생애에 끝에라도 부르리오
아무말이 없는 노래처럼 그대위해 기도하오
그대아무런 말대신에 순결한 마음을 주시었죠
그마음 내게 남은 슬픔을 시작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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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겨울의 미소 - 이문세 & 박인수 -
(오늘 하루종일 이노래가 머릿속을 마구 걸어다녀요)

모란동백 - 조영남 -
(시 를 노래로 옮겨 그런가 가사가 너무 이뻐요)

think about'you - 아소토유니온 -
아껴둔 사랑을 위해 - 이주원 -
에고 도솔천아 - 정태춘 -
기억을 걷는시간 - 넬 -
사랑할순없는지 - 이두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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