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승화님 안녕하세요?
저는 cbs 음악방송을 즐겨듣는 애청자이며, 승화님의 음악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12년도 어느덧 9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올해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네요..
올해 저는 유난히 기쁘고 행복합니다.
어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행복을 빌어주고 앞으로의 행복을 꿈꾸고
있다는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어쩌면 힘든 터널을 지나가면서도 터널의 끝자락에
펼쳐진 밝은 햇살이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기에 힘든 여정도 잊은체
행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래의 시는 제가 좋아하는 시 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출처] 김춘수-꽃|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리고요
신청곡 청해봅니다..
1) 유리상자 노래 전부 ^^
2) 이승철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3) 나훈아 : 사랑
4) 김종환 :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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