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게 높아진 하늘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이왕 묻어온 가을이라면 ,
열무김치에 된장찌게 넣어 비벼먹어도 행복한 그리운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20일(목)은 28년 동안 그윽한 된장찌게를 끓여주고 있는 소박한 순희씨의 쉰 세번째 생일입니다.
송현석신부님과 우리 한마음부부들 함께 모여서 양푼비빔밥이라도 정겹게 나누고 싶습니다.
박양숙씨의 '어부의 노래'와 함께라면 더욱 좋을것 입니다.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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