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이신 울 시어머님께선 뭐든지 배우시는것을 좋아하십니다.
열정도 대단하시구요.
그런데 올해 제가 출산을 하면서 예쁜 손자가 생기셨어요.
저도 어쩔수 없이 워킹맘이 되면서 시부모님께 아들이 맡기도 일을 한답니다.
쉽지 않은 육아임에도 저희 시어머님께선 스트레스를 기타와 노래로 부신답니다.
요즘 기타 배우시는 일에 푹~ 빠지셨거든요. 제가 퇴근하고 아이를 맡으면
그 시간부턴 어머님의 시간이 된답니다. 그 모습을 뵐때면 저는 배우는게 참 많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죄송스럽구요. 그만큼 저희가 더 잘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머님께서 요즘 연습하시는 곡입니다.
한혜진.갈색추억..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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