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소개 해 주세요~~생일축하에요...
박미경
2012.09.22
조회 54
이렇게 사연 보내면 소개가 되는 건가요???
결혼 14주년을 앞둔 평범 가정주붑니다.
늘 차에서만 듣다가 집에서 듣기 시작하면서 첫 방송을 듣게 되어서 여태 잘 듣고 있는 애청잡니다.
처음 투박스런 진행에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점점 능숙해 질 수록 더욱 정이 가는 방송 (박가속)!!!! 축하 받고파서 잊고 있던 글쓰기를 해 보내요~

결혼 14년동안 연년생 아이를 키우느라 서툰 엄마역할에 다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애들 키우는데만 정신팔려 살았습니다.
그러던 몇 해전 이제 좀 나를 뒤돌아 볼즈음에 셋째가 생겨버렸어요~
신앙이 아니였다면 아마 ㅋ ㅋ ^^~
입덧과 여러가지로 너무너무 힘들게 셋째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첫째 딸과 셋째 녀석이 생일 같습니다.
우연히 자연분만인데 예정일도 조금 달랐는데 글쎄 진통이 오지 뭐예요~
그래서 저희 집엔 생일이 똑같은 두 녀석이 있습니다.
14살 딸아이와 6살 아들녀석이지요....
생일도 같고 태어난 시도 한 녀석은 새벽 0시 23분 한 녀석은 낮 12시 25분
비슷해도 넘 비슷한 두 녀석의 생일을 축하 받고자 사연 보냅니다.

9월 28일 김예기, 김루하, 생 일 축 하 한 다~~~~~~
박승화씨가 멋진 목소리로 축하 해 주심 감사하겠어요.
글구 우리 두 아이를 위해 멋진 노래도 한 곡 주시면 더 좋겠네요.
아이들이라서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유리상자노래나, 박승화씨 노래 다 좋으니 축하곡 꼭 부탁드리며, 축하해주세요!!!!!!

엄마가 너희를 이세상에 내 보내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몰라줘도 서로를 사랑하고 보둠어주는 동역자 같은 가족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더불어 우리 둘째 아들 정기에게도 고맙다고 하고 싶네요^^
늘 동생에게 양보하고 져주는 형으로써 고생이 많다고....
사랑하는 형으로서 늘 동생을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사랑은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이 더욱 커져서 이세상을 밝힌다고....
세상이 험악하다고 그치지 말고 더욱 사랑으로 보둠어 밝히자고...
우리부터 노력하며 살아가자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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