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면서 들을 노래
손민
2012.09.29
조회 49
내려가면서 들을 노래를
미리 신청하고 갑니다.
오늘 정체가 최악일텐데요. 아마도 오전 오후
넘어가는 이 시간쯤이 최고조에 달할겁니다.
지금은 12시가 약간 넘었구요. 아마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들을때가 되면 약간씩 풀릴것 같아요.
아마도 정체된 도로위에서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한마디는 "제발 뚫려라"일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분을 담아 들국화의 '행진'신청합니다. 가을의
꽃 들국화와 도로교통해소를 가장 짧은 단어로
요약한 행진이 적절히 잘 어울리는 노래일것입니다.
추석을 기점으로 완전히 가을날씨로 전환되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많이 바뀌어가네요. 이번 추석에는
힘든 현실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족의 사랑과 정속에서
잃어버리 꿈과 희망을 다시찾고 회복해갈수 있길
간절히 원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