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중년의 나이에
직장에서 만난 초등친구 수줍기만
했던 늘 말이 없고 소심하던 친구가 영업맨으로
꿋꿋하게 홀로서서 당당하게 스카웃되어 왔답니다..
4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형님들 손에 자랐을 친구가
밝고 명랑한 모습이 어디에서 오느냐고 물었더니 오늘보다
내일이 기다려지고 내일이 궁금해서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았노라고 말하더라구요..
흥얼거리면서 부르던 "박강성 내일을 기다려"우연히 만난 친구한테
꼭 들려주고 싶은 가을 선물입니다...
꼭!!들려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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