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일하는 곳에서 나와
버스타고 가는 길~
내 친구는 보이지 않는 분 손발이 되어 일하는 모습이
내 친구 보다
내가 더 왜 그렇게 아프던지...
버스안에서 들려 오는 나훈아 의 여자이니까 흘러 나오는데
가슴 먹먹하고 내리는 비는 내 마음속의 울음...
이제 그 친구 만날 수 없는 곳에 있지만
이맘때면 이 노래가 절실하게 듣고 싶은것은
그 친구 그리워서 인가 봅니다.
오늘 꼭 들려 주시면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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