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매일 매일 CBS를 고정해 놓고 듣는 애청자랍니다.
가끔씩 사연을 보내면서 기쁨도 슬픔도 위로도 받고, 저한테는 정말 자식같이 애착이 가는 방송이지요~~~조그만 사무실에서 혼자 일할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요즘 제가 속상하고 우울한 일이 생겼답니다.
혼자 싱글맘으로 두 아이들을 데리고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랑하는 제 동생이
며칠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진을 받고 폐결핵이라며 정밀검사를 받으라 연락이 왔습니다.
힘든일을 하면서도 씩씩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동생에게 이런일이 생기니 언니로서 너무나 걱정이 되고 눈물이 납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어깨가 쳐져서 힘이 없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승화님 제 동생이 힘을 내서 열심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신청곡: 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