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원이라 본방으로는 못 듣고 늘 인터넷에서 다시 듣기로 애청하고 있는데요... '유리상자' 분들에게 감사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요즘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서 늦게 자는 날이 많았는데요. 얼마전에 이노래를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유리상자의 Don`t Worry Be Happy! 인데요...ㅎ 1절에 보면 이런 가사가 나오잖아요. "우리 걱정하는 일 중에 반은 괜한 걱정이래." 그러고 보니까 제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필요없는 걱정은 하지 말고 밤에 일찍 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2절에서 이런 가사도 나오더군요. "우리 걱정하는 나머지 반도 소용없는 거래." 생각해보니까 정말 맞는 말 이더라구요. 걱정한다고 고민이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깊게 생각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긴 하지만 살다보면 아무래도 자기 힘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더 많잖아요ㅎ 그래서 노래 가사처럼 항상 웃으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더니 큰 산 처럼 느껴지던 일들이 어느새 많이 작아져 있더라구요. 덕분에 불면증도 없어지고 나날이 행복해 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Don`t Worry, Be Happy!" 라는 명곡을 만들어 주신 유리상자에게 정말 감사드려요~헤헤 사랑해요 유리상자! 우유빛깔 유리상자! ㅎㅎㅎ ...끝으로 유리상자의 신청합니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가사처럼 이 노래 들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면 좋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