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님
어제가 결혼 18년 기념일이었어요..
그런데 온가족이 각자 일에 바빠서기억을 못하고 그냥 넘기고 말았습니다.
사실 18년간 제대로챙긴 일도 없었답니다.
이번엔 온가족이 따듯한 밥이라도 한끼 같이 하려고 했었는데
또 그냥 넘어갔네요..
치열하게 살아온 18년이 오늘따라 조금은 허탈하네요..
늦게라도 축하해주세요...
남편이 청혼할때 불러준 노래입니다.
부활.... 사랑할수록
꼭 들려주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