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마지막날에 즈음해서...
김정자
2012.10.30
조회 82
안녕하세요? 박승화씨~~~ 저는 50대 초반의 가정주부입니다. 오늘 제 신랑 자랑 좀 할까하고요~~저희 부부는 몇년째 10월의 마지막날엔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라이브 카페를 찾는답니다. 저희 신랑이 좀 생긴것은 시골 스러운데 너무 낭만적이고 감정이 풍부해서 지나가던 길에 멋진 라이브 카레를 보면 그곳을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멋진 곳을 봐놨나 은근히 기대하곤 한답니다.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 그 시간이 서로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것 같아서 넘 좋아요. 내일이면 올 10월의 마지막날이 되네요. 항상 자신의 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울 신랑 항상 고맙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오늘도 새벽에 일찍 일 나간 우리신랑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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